
[knews25] 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정밀 방제를 추진한다.
드론 방제는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와 산림 사각지대까지 약제를 정밀하게 살포할 수 있어 방제 효율성이 높다.
수목 상부 10m 이내에서 저고도로 비행하며 목표 지역에 약제를 살포해 주변 농작물과 민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방제 대상 지역은 풍천면 하회리 병산리 하회마을 인근 산23번지 일원 18필지와 청량산도립공원에 인접한 예안면 신남리 산1-1번지 일원 29필지 등 총 121ha다.
방제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에 맞춰 총 3차례 진행한다.
1차 방제는 7월 20일 실시하며 2차는 7월 말, 3차는 8월 중순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방제에 따른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이장회의 등을 통해 일정과 주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방제지역 인근 양봉농가와 축산농가, 주민들에게도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 방제로 약제 비산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이겠다”며 “방제 기간 인근 주민과 양봉농가에서는 사전 안내사항을 확인하고 방제 작업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예찰과 방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드론 방제와 함께 산림병해충 예방사업도 추진한다.
솔잎혹파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산면 동부리 산152번지 외 8필지, 25ha를 대상으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산림의 산불 및 산림재해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훈증더미 1450개를 7월 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news2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