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본격 추진

'UR 리치패스 페이백' 첫 시행…숙박료 30% 환급

김성재 기자
2026-07-20 09:22:13




의령군,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본격 추진 (의령군 제공)



[knews25] 의령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는 5개 기금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UR 리치패스 페이백 지원사업 △'부자의 선택, 고향사랑기부금'홍보공간 조성사업 △의령군 체육꿈나무 탁구부 국제대회 참가 지원사업 △산림교육체험도시 의령 브랜딩 육성사업 △귀농·귀촌·귀향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UR 리치패스 페이백 지원사업'은 공공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30%를 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와 성과를 알리는 상설 홍보공간을 조성하고 체육꿈나무 국제대회 참가 지원과 산림교육체험도시 브랜딩, 귀농·귀촌·귀향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의령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581건, 9억1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506건, 9678만원이 모금되는 등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