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실시

지역 어르신 300여 명 대상 결핵 조기검진 완료

김성재 기자
2026-07-20 10:21:24




창녕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실시 (창녕군 제공)



[knews25] 창녕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호흡기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검진은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소와 도천면·계성면 소재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이동형 흉부 X-ray 검사와 유증상자 객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관내 결핵 신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노인 환자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어르신들은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이상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검진에 협조해 주신 재가노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이어가고 필요에 따라 추가 검진과 관련 홍보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