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적재조사 ‘찾아가는 경계 설명회’ 본격 운영

드론 정사영상 활용해 토지 경계 정확도 높이고 소유자 의견 적극 반영

김성재 기자
2026-07-21 11:21:48




창녕군, 지적재조사 ‘찾아가는 경계 설명회’ 본격 운영 (창녕군 제공)



[knews25] 창녕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곡1~4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계 설명회’를 개최 하고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부곡1지구 369필지, 부곡2지구 238필지, 부곡3지구 238필지, 부곡4지구 363필지 등 4개 지구, 1208필지이다.

군은 일필지 경계점 측량을 완료한 뒤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역별로 일정을 나눠 7월 한 달간 3차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부곡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부곡2지구 설명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으며 부곡4지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곡1·3지구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해상도 드론 촬영 정사영상과 기존 지적도면을 중첩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토지소유자가 토지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를 통해 경계 협의의 정확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견 차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경계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측량성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절차”며 “토지소유자와 충분히 협의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경계가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곡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한 토지소유자가 새롭게 작성된 토지 경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