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과 관광객의 시각 담은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선정

글로벌 관광 강화 및 드라마 촬영지 활용 주제로 제안 수렴

김성재 기자
2026-07-21 16:28:32




포항시, 시민과 관광객의 시각 담은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선정 (포항시 제공)



[knews25] 포항시는 21일 시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실에서 ‘2026 포항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고 포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포항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와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공모 결과 포항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아이디어 136건과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아이디어 70건 등 총 206건이 접수됐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포스코 야경을 활용한 도시 라이트 쇼 ‘영일만 라이트 심포니’ 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포스코 제철소 야경을 활용해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에서 빛과 음악이 결합된 정기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경관 조명자원을 잘 활용해 주제 적합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우수상은 포항시 관광 플랫폼 ‘퐝퐝여행’과 연계해 관광 홍보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가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핀플루언서’ 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멍 멍멍스팟 △유튜브 경진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인 관광 활성화 △Global K-sky Pohang △워케이션 in 포항 Triple S △포항유배문화 1박 2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포항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광상품과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신한 제안을 보내준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의견을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해 글로벌 관광도시 포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