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일상속 생명을 지키는 4분의 기적!

김성재 기자
2026-07-22 11:03:36




고성군보건소, 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이 군민의 일상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현장 밀착형’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월 2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법정의무대상자와 일반 군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직장 등 일상 영역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급성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군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초기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단순 이론 중심을 탈피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은 경남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응급구조사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을 높였다.

총 4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압박 위치와 자세 교정은 물론, 일상 공간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신속하게 작동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교육생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1:1로 피드백을 받는 밀착형 실전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환경에서 직접 기구를 조작하며 현장 대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을희 고성군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시도하는 응급처치는 한 사람의 인생과 가정의 행복을 지켜내는 위대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위기 순간에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일상속 영웅’ 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 교육 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