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 남상권역 온봄지기 통합돌봄 역량 높인다

남상·남하·신원면 돌봄활동가 대상 이웃 돌봄과 지역자원 연계 교육

김성재 기자
2026-07-22 13:42:39




거창군 통합돌봄지원센터, 남상권역 온봄지기 통합돌봄 역량 높인다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은 지난 21일 환경시설단지 분리배출교육장에서 남상권역 마을 돌봄활동가 ‘온봄지기’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연계한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온봄지기’는 ‘온 마을을 살피는 이웃’ 이라는 의미를 담은 거창군의 마을 돌봄활동가이다.

이번 교육은 온봄지기가 일상에서 주민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온봄지기는 “평소 자주 만나는 이웃이라도 작은 생활 변화를 놓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고 필요한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연결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온봄지기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기 전에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마을 돌봄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추진해 주민과 마을, 통합돌봄지원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