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국립극장이 된다… 별고을시네마, ‘무용극 호동’ 무료 상영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 예술의 전당·국립극장 실황 영상 선보여

김성재 기자
2026-07-22 14:47:40




영화관이 국립극장이 된다… 별고을시네마, ‘무용극 호동’ 무료 상영 (성주군 제공)



[knews25] 성주군 작은영화관 ‘성주별고을시네마’ 가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 및 국립극장 연계 무료 공연 상영회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의 수준 높은 무대 공연을 고화질·고음질 영상으로 녹화해 대형 스크린으로 제공하는 공연 실황 상영회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전 연령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에는 2022 무용극 호동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비극적 사랑을 감각적인 현대 무용 기법으로 그려낸 명작이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며 별도의 온라인 예매 없이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성주별고을시네마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무용극, 연극 등 다채로운 고품격 공연 실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 내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이에서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