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무릉도원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성

2026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성재 기자
2026-07-23 08:14:53




영월군, 무릉도원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성 (영월군 제공)



[knews25] 영월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생활인구 정주전환을 위한 무릉도원 농촌유학 복합거점 조성사업’ 이 최종 선정돼 국비 2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무릉도원면 무릉리 370-2번지 일원으로 군은 국비를 포함해 지방비 12억3천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 등 총 4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무릉도원 어울린 라운지 조성, 복층형 모듈러 체류공간 7동 설치, 자연놀이터와 공동텃밭, 태양광 캐노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과 농촌유학 가족이 함께하는 체류·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생과 학부모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영월군은 이를 계기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활인구의 정주 전환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농촌유학 가족들이 체류를 넘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방소멸 대응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