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항공마일리지 모아 생필품 기부 ‘훈훈’

공무원 20여명 참여, 선풍기 등 170만원 상당 물품 기부

김성재 기자
2026-07-23 11:00:25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news25] 진주시 공무원들이 공무출장 과정에서 적립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모아 생활필수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올해 6월에 소멸 예정인 항공마일리지를 가진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선풍기와 여름 이불, 라면 등 여름나기에 필요한 생필품 1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특히 참여 직원들이 개인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추가로 물품을 구매하는 등 기부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에 구매한 생필품은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연말에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7월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적 항공마일리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개선 방안’ 으로 공무출장과 같이 공적인 업무 수행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도록 권고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2025년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에 근거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적정하게 활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작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