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개방형직위 최종합격자 발표

핵심 보직 인선 완료 … 시정 현안 추진 본격화

김성재 기자
2026-07-23 17:12:44




창원특례시, 개방형직위 최종합격자 발표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장기간 공석이었던 제2부시장과 대외정책관, 감사관 등 시정 핵심 개방형 직위의 최종합격자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인선을 통해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의 공백을 해소하고 제5대 시정 운영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용시험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제2부시장 3명, 대외정책관 4명, 감사관 4명 등 총 1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전문성, 업무 수행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제2부시장 임용예정자인 정호원 씨는 보건복지부에서 28년간 재직하며 대변인과 연금정책국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비서실에서도 근무하는 등 풍부한 중앙행정 경험을 갖춘 정책 전문가이다.

특히 장기간 공석이었던 제2부시장 직위가 정상화됨에 따라, 중앙부처에서 쌓은 정책 기획·조정 역량과 대정부 협력 겅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정책관 임용예정자인 장원종 씨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비롯한 다양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직위 특성에 맞게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잘 형성할 것으로 평가된다.

감사관 임용예정자인 김완명 씨는 3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상남도경찰청 광역수사대장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파견 근무 등을 수행하는 등 감사·감찰 및 조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공직 기강 확립과 감사를 총괄하는 직위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직위 인선을 통해 장기간 공석이었던 시정 핵심 보직을 채우게 됐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실현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