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터 LP까지 창원에 이런 도서관 처음 진해아트홀도서관 시범운영

김성재 기자
2026-07-24 14:13:28




AI부터 LP까지 창원에 이런 도서관 처음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7월 27일 진해아트홀도서관을 임시개관하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개관은 9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기간으로 8월 31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전반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진해아트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개관 장서 3만 4천여 권의 장서와 비도서 자료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카페 담소와 이용자 휴게공간, 강의실을 갖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했다.

2층에는 꿈틀, 사부작을 중심으로 AI 상상사진관, 실감형 체험관 ‘꿈지락’, 뚝딱뚝딱, 둠칫둠칫, 그려봄 등 다양한 창의·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3층에는 채움과 틔:움을 조성해 LP 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정거장’, 열린 열람공간 ‘머무름’, 디지털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OTT 존’등을 갖춰 독서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편 임시개관 동안 시민들이 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참여·전시·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참여행사로는 도서관 곳곳의 공간을 둘러보며 자료실과 체험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는 △도서관 한 바퀴 스탬프 투어, 컬러링 도안을 완성하고 도서관 개관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진해아트홀도서관에 한마디, ‘2026 창원의 책’을 읽고 한 줄 감상을 작성하는 △2026 창원의 책 한 줄 감상평을 마련했다.

전시행사로는 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 원화전시 등을 운영해 책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폐도서와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펩아트, 나만의 방문 장식을 만드는 △내방 도어 사인 만들기, 가족이 함께 개성 있는 액세서리를 만드는 △나만의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식물과 천연재료를 활용한 △우리 가족 테라리움, 직장인과 청소년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퇴근 후 라탄 공방, △퇴근 후 가죽 공방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7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정숙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진해아트홀도서관이 독서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