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코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개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미코 1층 전시관서 서예·민화 등 873점 전시

김성재 기자
2026-07-26 09:03:12




구미시, 구미코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개최 (구미시 제공)



[knews25] 한글·한문부터 캘리그라피, 인두화까지 10개 부문 다채로운 예술 향연 30일 시상식 개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기대 구미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구미코 1층 전시관에서 서예, 한국화 등 10개 부문 총 873점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제19회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을 개최한다.

(사)대한민국낙동예술협회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대전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한국화, 서양화, 민화, 서각, 인두화, 전통예술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의 예술인들이 출품한 87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회 입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공식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코 전시관 현장에서 200여명의 관계자와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지역 서예인들의 모임인 ‘백림회’를 모태로 출발해 2007년 정식 설립된 (사)대한민국낙동예술협회는 매년 대규모 예술대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신진 작가 발굴과 서예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박만용 (사)대한민국낙동예술협회 대표는 “전통의 묵향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도심 속 문화 피서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신진 작가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이번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낭만 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