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2동, 농촌일손나눔에 ‘구슬땀’

휴천2동 도움단체 중심으로 영농철 일손 돕기에 힘 보태

김성재 기자
2026-07-28 09:46:36




영주시 휴천2동, 농촌일손나눔에 ‘구슬땀’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시 휴천2동은 지난 28일 관내 도움단체와 함께 평은면 소재 영농취약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나눔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등 휴천2동 도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애호박 농작업을 지원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나눔은 영주시가 추진하는 ‘2026년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나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동 간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촌일손나눔의 지원을 받은 농가주 이종옥는 “농번기마다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휴천2동에서 직접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농촌일손나눔은 일손 지원을 넘어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평은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영농취약계층 지원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2동은 농촌일손나눔을 비롯해 환경정비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