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과수농가 가뭄 피해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차석호 함안군수, 칠북면 가뭄 현장 방문해 대응 상황점검

김성재 기자
2026-07-28 12:01:14




함안군, 과수농가 가뭄 피해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함안군 제공)



[knews25] 함안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일 칠북면 이령리 일원에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차석호 함안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 원예유통과장, 칠북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칠북면 이령리의 단감 농가를 방문해 수확기를 앞둔 단감 생육 상태를 살피고 용수 부족으로 인한 과실 비대 불량,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인근 양수장을 방문해 펌프 기계 설비와 배관 작동 상태, 용수 수로관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차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양수장의 전면 가동 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이상 발생 시 즉각 복구할 수 있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가의 시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인 관수 대책을 추진하고 과수 농가가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