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여름 안심을 켜다’ 태양광 모기 퇴치기로 건강마을 조성

저소득층·복지사각지대 건강관리 위해 창선·탑불마을에 설치

김성재 기자
2026-07-28 12:03:13




거창군 북상면, ‘여름 안심을 켜다’ 태양광 모기 퇴치기로 건강마을 조성 (거창군 제공)



[knews25]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7일 ‘여름, 안심을 켜다’모기 없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선마을과 탑불마을에 태양광 모기 퇴치기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기 설치가 어려운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태양광 충전식 실외 전기모기 퇴치기를 설치해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설치 대상을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창선마을과 탑불마을을 퇴치기 관리 약속마을로 선정했으며 주민 및 자원봉사자와의 협의를 거쳐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 이후 마을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향후 다른 사업과 연계해 설치마을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우 북상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의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여름철 해충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안부나르미사업, 명절나눔사업 등 다양한 자체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