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홍천군민 대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김문식) 체육진흥(황준구), 사회봉사(오승훈), 지역개발(박귀철), 효행(이종수), 애향(김창묵) 씨 선정

김성재 기자
2026-07-28 13:38:0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knews25] 홍천군은 2026년도 홍천군민 대상에 김문식, 황준구, 오승훈, 박귀철, 이종수, 김창묵 씨를 각각 선정했다.

홍천군은 홍천군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부문의 분야별 자격요건 및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예술 부문 김문식 씨는 2012년부터 홍천 무궁화 양묘장을 관리하며 우수한 무궁화 품종을 육성하고 전시 작품을 제작해 왔으며 전국 무궁화축제 개인 부문 1위를 2회 수상하는 등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아 홍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현재 무궁화사랑회 회장으로 나라꽃 보급과 식재, 기증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홍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체육진흥 부문 황준구 씨는 2016년 홍천군장애인체육회 창립 초대 상임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10여 년간 장애인 체육의 기틀을 다져왔으며 홍천군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박한별 선수, 주현욱 선수가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홍천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체육시설의 위탁 관리를 도맡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이바지했다.

사회봉사 부문 오승훈 씨는 1998년부터 28년간 갈마 자율방범대원으로 야간 방범 순찰과 재난 구조 활동을 이어왔으며 수타사 신도회장, 월인 봉사단장, 홍천로터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과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28년간 1220건, 2996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쌓으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앞장서 왔다.

지역개발 부문 박귀철 씨는 30여 년간 홍천군재향군인회와 특전사동지회 등에서 활동하며 국군홍천병원 이전 저지, 육군 제11사단 존치, 용문~홍천 철도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희망2리 마을 소방도로 확장, 경로당 신축 등 기반 시설 확충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이바지했다.

효행 부문 이종수 씨는 2005년 공직에서 퇴직한 이후 20여 년간 93세의 노모를 한결같이 모셔 왔으며 본인 또한 고령임에도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요양시설에 맡기지 않고 “내 부모는 내 손으로 모시겠다”라는 마음으로 직접 병간호를 해왔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효심을 실천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 부문 김창묵 씨는 내촌면 동창 만세 기념사업회를 설립해 척야산 일대를 문화수목원으로 조성하고 3·1만세운동 선양사업을 추진하는 등 홍천군을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 알리는 데 힘써왔다.

44만㎡에 달하는 토지와 수목을 홍천군에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