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흥덕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흥덕작은도서관은 평소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피서지문고 기간에는 신간도서를 비롯해 만화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새롭게 비치해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무더위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문화체험도마련해 독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책을 읽기 위해 찾은 시민들이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대는 변해도 변하지 않는 새마을문고의 가치 오늘날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 다양한 디지털 취미문화가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독서가 일상에서 차지하는 시간과 관심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이 주는 사유와 성찰, 공감과 배움의 가치는 어떤 매체로도 쉽게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형 공공도서관이 확충되고 전자책과 디지털 도서관 등 새로운 독서환경이 등장하며 독서문화의 모습도 크게 달라졌지만, 새마을문고가 창설 당시부터 이어온 ‘책을 통해 국민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독서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한다’는 설립 취지와 공동체를 위한 봉사의 정신은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문고문경시지부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지역사회에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 속 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시작일 뿐, 독서는 일상이어야 지용현 문고회장은 “피서지문고가 며칠간 운영되는 하나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가까운 작은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문고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책으로 사람을 키우고 독서로 지역사회를 밝힌다’는 창설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독서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news2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