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동원산단 도장공정 공장입주 반대대책위원회 해단식 개최

김성재 기자
2026-07-28 14:03:06




봉암동원산단 도장공정 공장입주 반대대책위원회 해단식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거류면발전위원회 봉암산단 도장공정 입주 반대대책위원회는 7월 24일 거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책위 김두호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를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 온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수산물 보호 및 주거 여건 악화 방지를 위해 서로 다른 입장에서 갈등이 있었지만 오늘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오해를 풀고 거류의 발전을 위해 이루어졌던 일인만큼 서로를 보듬어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대책위는 도장 공정 공장입주 추진 소식이 알려진 이후 선박 실외 페인트 도장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재산상의 피해, 주민 건강권 및 생활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서명운동, 군청 앞 집회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소중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김두호 대책위원장은 “대책위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위한 조직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와 주민들의 안전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공동체였다”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해단은 끝이 아니라 주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출발하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거류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