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실천

무더위 취약계층20가구에 영양 가득한 육개장 전달,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

김성재 기자
2026-07-29 10:24:57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knews25] 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지난 초복과 중복에 이어 관내 폭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기력 회복을 위한 특화사업‘소소한 반찬, 나누는 행복’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여름철 보양식을 챙기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이다.

준비한 영양 만점 육개장을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초복·중복에 이은 릴레이 나눔으로 삼계탕 및 장어국 나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이웃들의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장 중심의 돌봄 행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건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공공위원장은 “말복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이 유난히 지치는 더위에 고생하시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보양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강호 민간위원장은 “초복과 중복에 이어 이번 말복에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여름 나기에 따뜻한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소한 반찬, 나누는 행복’ 사업을 통해 계절별 맞춤형 보양식을 지원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춘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