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찾은 복싱 꿈나무선수단, 짜장면 나눔 봉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정성 담은 한끼 대접

김성재 기자
2026-07-29 14:18:11




남해 찾은 복싱 꿈나무선수단, 짜장면 나눔 봉사 (남해군 제공)



[knews25] 남해군에서 하계 전지훈련 중인 복싱 국가대표 꿈나무선수단이 28일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싱 하계 전지훈련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18일간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전문 복싱팀이 참가해 기량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짜장면 나눔 행사는 복싱 국가대표 꿈나무선수단과 경상남도복싱협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남해군복싱협회의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경상남도복싱협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짜장면을 조리하며 정성을 더했으며 국가대표 꿈나무선수단은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훈련장에서 갈고 닦은 스포츠 정신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가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지도자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조리와 배식을 도우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국가대표 꿈나무선수단과 남해군복싱협회,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복싱협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