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양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는 등 폭염 피해 저감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살수차 집중 및 연장 운영 △양산 대여소 대폭 확대 △시민 생수 나눔 등 체감형 폭염 대책이 포함됐다.
가장 먼저, 시는 달궈진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주요 도로에 운영 중인 공공 살수차 3대와 더불어, 기존 2대만 운영되던 민간 살수차를 8대로 대폭 늘려 총 11대로 주거밀집지역 등 추가 수요 구간에 집중 투입한다.
또 폭염경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살수차 연장 운영을 준비해 기상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살수차 집중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억 44백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체감온도 저감과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한 ‘양산 대여소’를 확대 신설한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복지재단, 양산문화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종합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8월 7일까지 약 1000개의 양산을 비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시자율방재단은 폭염 취약시간대 어르신 건강을 살피고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시민 생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협업해 시민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전방위적 대응으로 폭염 피해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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