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중 빈틈없는 산불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훈련장에서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과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재난안전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 유형별 대응방법 숙달과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진화작전 수행 등 실제 산불 현장에서 적용되는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산불이 발생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여름철 산불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적용함으로써 기관별 장비 운용능력과 공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을 포함한 연중 산불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시기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계절에 관계없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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