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한 끼 식사’ 봉사활동 추진

23개 마을 누비며 전한 따뜻한 한 끼의 온기

김성재 기자
2026-07-31 09:56:25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찾아가는 한 끼 식사’ 봉사활동 추진 (영주시 제공)



[knews25]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0일 안정면 안심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 끼 식사’봉사활동을 펼치며 3년간 이어온 지역 나눔 활동의 뜻깊은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콩국수와 잔치국수, 부침개 등을 대접했다.

또한 식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년 동안 안정면 23개 모든 마을을 순회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안심1리를 끝으로 모든 마을 방문을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한 의미 있는 여정을 완성했다.

김영희 회장은 “3년 동안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안정면 모든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봉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하루가 더욱 즐거웠다”며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안정면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정면 23개 모든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을 전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행복한 안정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