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름 휴가철 지역축제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행정력 집중

김성재 기자
2026-07-31 14:05:29




정선군, 여름 휴가철 지역축제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행정력 집중 (정선군 제공)



[knews25] 정선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축제 및 청정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인력 운영, 응급 대응 교육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20곳을 중심으로 읍면 자체 점검을 완료 후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낚시 및 다슬기 채취 행위 등이 잦은 지역에 대해 수시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국장급 이상 점검반을 구성해 주 1회 수상 안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정선읍 범바위, 임계면 구미정, 어전~노일 북평면 문곡소수력댐 등이 있으며 여량면 지역축제인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가 열린 아우라지 일원을 부군수와 함께 7.30.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8. 6. 군수와 함께 덕산기 일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물놀이 지역에 총 28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더불어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2차 성수기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범바위와 아우라지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는 안전요원을 4명 추가로 배치해 안전 감시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읍면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와 지역별 대응 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은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정선군의용소방대원 25명을 대상으로 구조장비 사용법, 기초 응급처치, 수중탐색 및 구조 요령 등을 포함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수난구조 및 수중수색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 지역에 대한 예찰과 시설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정선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피서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국민고향 정선은 깨끗한 계곡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피서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