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의 예술 한마당, ‘제2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최’

8월 4일 개막...월화거리 등에서 다채로운 글로벌 교류의 장 마련

김성재 기자
2026-08-03 07:41:32




세계 청소년의 예술 한마당, ‘제2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최’ (강릉시 제공)



[knews25]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한국을 비롯한 5개국 1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2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이 개최된다.

국내외 11개 팀이 전통춤, 창작 뮤지컬,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화합하는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 축제, ‘제24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강릉지회가 주관하는 본 축전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등 5개국 11개 팀, 총 140여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가해 다채로운 예술 교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과 ‘교류 공연’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릉의 대표 명소인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5일 저녁 7시로 예정된 개막식에서는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강릉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축전에는 각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해외 초청팀이 눈길을 끈다.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쓰촨성 더양시의 ‘보야 청소년 예술단’ 이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일본 요나고 히가시 고등학교 서예부는 역동적인 서예 퍼포먼스를 무대에 올린다.

또한 몽골 ‘에르데네스 그룹’과 태국 ‘반벤자낫 타이 댄스 인스티튜트’ 가 각국의 아름다운 전통춤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최 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국내 청소년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JOM아라’의 관노가면극과 사물놀이, ‘강일여고 RENUS’의 치어리딩, ‘SPT 타이거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장고춤, 댄스 등 7개 팀이 참여해 세계 청소년들과 열정의 무대를 함께 꾸민다.

행사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강릉에 모여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