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하동군은 지난 8월 2일 김현수 군수가 직접 금남 대도 물놀이장과 송림공원 물놀이장 현장을 찾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물놀이장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이용객 안전과 직결되는 다섯 가지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물놀이장 구역별로 안전요원이 적정 인원 배치돼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했고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이동해 정기검사 이력과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살폈다.
이어 전기시설이 설치된 구역을 찾아 누전·감전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했으며 슬라이드와 바닥면을 직접 짚어가며 미끄럼 사고 요인도 세심하게 살폈다.
마지막으로 수위 측정지점을 확인해 물놀이장 안전수위가 기준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분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과 가까운 뛰어난 접근성과 무료 이용이라는 장점으로 여름철 하동군 대표 피서지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6월 12일 개장 후 7월 말 기준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 2699명에 달한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운영 기간까지 고려하면, 올해 이용객 수는 최근 5년 이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은 송림공원 물놀이장 운영 시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 시간대 입장 인원을 270명으로 제한하고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한편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전문 기관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고 전기 분야 시설 안전 점검도 실시하는 등 물놀이장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다각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한편 금남 지역에서는 청정 남해 바다의 생태·휴양섬 대도에서 파라다이스 워터파크가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메인 풀을 비롯해 어린이 풀 등 3개의 풀장과 자이언트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샤워시설 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수질 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폭염 속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금남 대도와 송림공원의 물놀이장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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