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유림초등학교(교장 장한진)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교내에서 3~6학년 희망 학생 32명(3·4학년 16명,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2026 유림 스마트 AI 여름 캠프' 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년군별 발달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먼저 3~4학년 학생 16명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네오봇, 마이크로비트(기초), 레고 브릭큐를 활용한 기초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블록 코딩을 통해 기초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고, 다양한 장치를 직접 제어하며 기계의 동작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체험 중심 활동은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5~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심화 과정에서는 네오씽카, 마이크로비트(심화), 레고 스파이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네오씽카를 활용해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AI 스마트 로봇의 제어 원리를 익혔으며, 마이크로비트와 레고 스파이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알고리즘 기반 창작물을 제작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이○○ 학생과 박○○ 학생은 "직접 작성한 코드대로 로봇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매우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미래의 AI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지도를 맡은 김○○ 교사는 "처음에는 프로그램 조작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반복적인 실습과 협력 활동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AI·SW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