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6 복숭아 장터’ 개장 17일까지 산지 직송

일조량 풍부해 당도 최상, 제철 복숭아 직거래로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

김성재 기자
2026-08-03 11:47:13




영덕군, ‘2026 복숭아 장터’ 개장 17일까지 산지 직송 (영덕군 제공)



[knews25] 영덕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6 영덕 복숭아 장터’를 운영한다.

영덕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와 과즙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복숭아 장터는 영덕장터와 영해장터 두 곳에서 운영되며 영덕장터에는 13개 농가가, 영해장터는 15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한 복숭아를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해 신선한 제철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7번 국도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 휴가철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장터를 위해 참가 농가에 대한 사전 교육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장터를 운영하는 동안에도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올해는 복숭아 수확시기에 비가 적게 오고 일조량이 충분해 당도와 식감이 특히 뛰어나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품질이 높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