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영재vs정상기념대국 개최

신진서9단, 조상연 6단에 136수 만에 백 불계승

김성재 기자
2026-08-03 11:47:40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영재vs정상기념대국 개최 (합천군 제공)



[knews25] 합천군은 31일 합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대국은 김윤철 합천군수의 대국개시선언으로 시작돼었으며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자인 조상연6단과 세계 최정상 기사인 신진서9단이 맞대결을 펼쳤다.

대국 결과 신진서 9단이 13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정상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상연 6단은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자이기도 하며 신진서 9단과의 기념대국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비록 이번에도 정상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치열한 승부를 통해 차세대 한국 바둑을 이끌어갈 유망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세계 최정상 기사인 신진서 9단과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어갈 조상연 6단의 뜻깊은 대국을 합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찬석 국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