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권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과 부서별 준비상황, 주요 임무를 공유하고, 연습 기간 중 수행해야 할 기능별 역할과 기관 간 협조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청도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으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실제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드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과 안보가 결합된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국가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비상대비훈련”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실제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비상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