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예술과 놀이가 만난 수승대 잔디광장, 아이들 웃음으로 물들다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국제연극제 열기로 가득한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국제연극제 기간에 맞춰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찾은 수승대에서 하루 동안 운영된 올해 첫 번째 행사로 문화예술축제의 활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꿈자람 팝업놀이터’는 정해진 장소에 상시 설치되는 놀이터가 아니라 다양한 장소를 하루 동안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동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플레이존에서 대형 젠가, 대형 컵 쌓기, 표적 주머니 던지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를 즐기고 △체험존에서는 모자 만들기와 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공연존에서는 마술 공연과 솜사탕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풀장과 물총 게임도 운영해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아동위원회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거창군가족센터도 참여해 센터 홍보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자 10여명은 행사 진행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가장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팝업놀이터는 거창군 공모를 통해 거창YMCA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이번 1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역 여건과 계절 특성을 반영한 ‘2차 아동꿈자람팝업놀이터’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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