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폭염 대응 축산농가 가축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김성재 기자
2026-08-04 09:15:25




사천시청 전경



[knews25] 사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다습한 기후로 인한 가축폐사, 질병 발생, 생산성 저하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재난지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한우, 낙우, 돼지, 염소, 가금 등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의 사료 섭취량을 감소시켜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며 발육 저하, 산유량과 산란율을 감소시킨다.

특히 돼지, 닭 등 고온에 취약한 축종은 폐사로 이어질 위험이 커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력 향상, 장내 유익균 활성화,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축종별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사천시는 면역증강제 외 생균제, 구충제, 살균제 등 질병예방 약품을 7~8월에 집중적으로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사전기안전, 적정온도 관리 등 여름철 축사환경관리와 사료안전 보관 등 가축사양관리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되어 이번 면역증강제를 지원하게 됐다.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천시는 모든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