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재해 복구와 생태하천복원으로 시민안전 강화·도심활력 회복

재난에 강한 도시 조성과 생태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창원특례시

김성재 기자
2026-08-04 10:46:46




하천재해 복구와 생태하천복원으로 시민안전 강화·도심활력 회복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하천재해 복구와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심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장천과 국가하천 복구를 중심으로 한 재해복구사업과 사파소하천 및 산호천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제방 유실 및 범람 문제의 해결에 역점을 두었다.

먼저, 대장천 재해복구사업은 개선복구 1.8km 및 기능복원 2.08km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 84억원으로 2024년 12월에 시작해 2027년 1월 완료할 계획이다.

낙동강 법면보수사업은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법면을 복구하기 위해 약 70m 구간에 계단식 옹벽과 앵커를 설치할 계획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낙동강 수변공원의 원격 출입차단시설 5개소를 8월까지 추가로 설치하고 12월까지 보도교 정비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창원천의 친수공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하천 생태계 복원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파소하천은 하도 정비, 생태 서식지 조성, 벽면 녹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 45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호천의 경우 212억 6천만원 규모로 기존의 훼손된 하천 환경을 복원해 수질 개선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재해복구 및 생태복원사업은 하천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이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