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머무는 경남, 앵커 1차년도 성과 본격화

기업·지역 수요를 대학 교육·연구로 연결하는‘경남형 수요자 중심 앵커 모델’안착

김성재 기자
2026-08-04 13:45:33




경남앵커사업 1차년도 주요성과 이미지 (경상남도 제공)



[knews25] 경상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교육·인재양성 누적 참여 4만 5,835명, 취·창업 2,257명, 기술이전 326건, 기술이전 수입료 약 22억 8천만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교육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기업·지역 수요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 전환△교육·연구·취업·정주를 연결하는 성과 창출△대학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투자와 국가 인프라 유치 등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남도는 기업과 지역이 필요한 인재와 기술, 지역문제를 제시하고 대학이 이를 교육과 연구로 연결하는 수요자 중심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은 교육과정 설계부터 현장실습, 채용까지 참여하고 대학은 이를 기업맞춤형 교육과정과 공동연구에 반영해 산업현장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특히 미래차·로봇, 우주항공, 방위산업, 조선·해양, 원전·수소, 바이오, ICT등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수요 발굴–교육과정 공동설계–기업 프로젝트–현장실습–채용–지역정주로 이어지는 경남형 산업인재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학은 돌봄, 건강, 환경, 농수산업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리빙랩을 운영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활동 296건, 주민참여형 리빙랩 4,687.5명, 창업생태계 협력 및 자원공유 120건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도는RISE 1차년도 사업을 통해 교육·인재 양성 누적 참여 4만 5,835명, 취·창업 2,257명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교육과 연구가 취업과 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산업체 연계 및 지역맞춤형 교육 이수자 2만 1,095명, 성인학습자·직업교육 참여자 9,031명, G-10 전략산업인재양성 6,062명, 지역사회 리빙랩 및 늘봄교육 참여자 4,895명, 외국인 유학생 유치·교육·정주지원 누적 참여 3,583명을 달성했다. 취·창업자 2,257명 중G-10 전략산업 분야 취업은 1,620명, 지역 창업기업은 102개사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 학습자와 재직자, 외국인 유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어교육부터 직무교육, 현장실습, 취업, 비자 전환까지 연계해F-2-R비자 취업 9명, E-7 비자 취업 17명 등 총 26명의 비자 연계 취업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정주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경남의 10대 전략산업

도는 대학지원사업을 기업의 후속투자와 국가 인프라 유치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는 논문과 특허를 넘어 기술이전과 투자, 기업 성장으로 이어졌으며 1차년도에 지산학연 공동연구 논문 242건, 지식재산권 106건, 기술이전 326건, 기술이전 수입료 약 22억 8천만원을 달성했다.

국립창원대학교는LG전자와HVAC분야 공동연구를 통해 약 550억원 규모의HVAC연구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소 분야에서는 폐플라스틱 수소화 핵심기술 개발로 기술이전 10억원 이상, 투자협약 279억원 성과 연계, 참여기업 매출 22%증가를 이끌어냈다.

통영에서는 패류부산물 문제를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으로 연계해 19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패류부산물산업화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대학지원사업이 기업투자와 국가사업을 경남으로 유치하는 지역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경남도는 총 1,170억원을 투입해‘인재양성–취·창업–정주’ 선순환 모델 확대를 위한 전주기 산학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도가 주도하고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미래자동차 제조분야 지산학연 협의체를 출범시켜 교육–채용–정주가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또한, 항공·원전·방산·미래차 등 경남 전략산업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참여하는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아울러 KAI트랙과 같은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연간 130억원 규모의 교육부‘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제조AX, 조선·해양 등 동남권 전략산업 분야의 공동 인재양성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