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부산시는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 중인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에 오늘 오후 3시부로 화명에 이어 조류경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실시한 조사에서 삼락 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밀리리터당 7만 4천161개, 10만 5천220개 이상으로 확인돼,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기준인 밀리리터당 2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이뤄졌다.
높은 수온과 지속된 가뭄, 유속 감소 등 조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삼락 수상레포츠타운에 조류개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즉시 삼락생태공원에서의 수상레저활동,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 방송 등 홍보와 현장 순찰을 통한 계도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삼락생태공원 주변에서 수상레저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해 달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류 발생 대응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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