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외부 관광객 잡고! 지역 상권 살리고! ‘일석이조’ 거창반값여행, 신철규 주무관 ‘최우수’

김성재 기자
2026-08-05 16:45:44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knews25] 거창군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실천한 공무원들의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들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하며 현장 중심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이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군민 투표와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관광진흥과 신철규 주무관이 추진한 ‘거창반값여행’ 이 선정됐다.

신철규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고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관광객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거창군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해 짧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방송에도 출연해 누적 조회수 8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유쾌하고 방문하고 싶은 거창’의 이미지를 알린 농업소득과 최인영 주무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운영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365일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의 야간 의료 공백을 해소한 보건정책과 전자림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들은 새로운 시도와 실천을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경상남도 최초 지자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안전총괄과 김효순 주무관 △주민 소통을 통해 농업근로자 제2기숙사 건립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기반을 마련한 전략담당관 김종훈 주무관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금 지급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경남도 군부 1위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률 경남도 전체 3위를 달성한 경제기업과 강현아 주무관 △거창창포원 유료화를 안정적으로 시행해 시설 운영 재원을 확보한 환경과 오동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이 군민을 위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하다 발생한 어려움은 함께 책임지는 든든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해 만들어낸 성과가 직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