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손명훈)는 영농철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뭄 대응 총력전에 돌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에 따르면 최근 강우량 부족으로 건장마가 이어지면서 5일 기준 영덕·울진지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48%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영덕·울진지역 대표 곡창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묘곡저수지(총 저수량 8,671천 톤)는 저수율이 28%까지 떨어져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가뭄으로 인한 지역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포강 설치, 양수기 지원, 관정 정비 등 긴급 용수 확보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용수 절약과 제한 급수 운영을 위해 야간에도 현장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 가동체계를 유지하며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명훈 영덕·울진지사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용수 확보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밤낮없이 대체 급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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