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도내 지급액 1위 · 신청 인원 3위 달성

적극행정으로 대상자 누락 최소화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기 채워

김성재 기자
2026-08-06 07:24:3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knews25] 강릉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월 3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별 집계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의 지급 대상자 15만 9865명 중 15만 7608명이 신청해 98.59%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지급 대상액 310억 9100만원 가운데 306억 5600만원을 지급해 98.6%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급 금액 기준으로 1위, 신청 인원 기준으로는 화천군, 양구군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강릉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 와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지급된 지원금 306억 5600만원 가운데 약 95%에 해당하는 290억 3000만원이 사용돼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남창태 경제진흥과장은 “지원금 사용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형 경제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