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생플랫폼‘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흥행가도

일평균 방문객 100명 이상 증가, 원도심 활성화 견인

김성재 기자
2026-08-06 08:52:31




창생플랫폼‘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전’흥행가도 (남해군 제공)



[knews25] 남해군 창생플랫폼에서 개최 중인 ‘빛으로 물든 영혼, 빈센트 반 고흐’ 전시가 지난 8월 1일 개막 이후 관람객이 급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전시 개막 이후 창생플랫폼의 일일 방문객 수는 이전 대비 100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남해읍 원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시기부터 오베르 시기까지 반 고흐의 예술적 변천사를 5개 챕터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시기별 대표작 34여 점의 고품격 레플리카를 선보여 관람객들이 고흐의 삶과 작품 세계를 한눈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첫 도슨트 프로그램에는 군민과 관광객 30여명이 참여해 큐레이터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진 현장에서는 명화 마그네틱 기념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전시는 관람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공간’ 으로 기획됐다.

QR코드 스캔으로 상세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으며 명화 컬러링, 점묘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마련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첫 도슨트와 현장 이벤트의 뜨거운 성원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슨트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 연계, 지역 단체 협업 등을 통해 창생플랫폼을 남해 원도심의 대표 문화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다음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 측은 전시 기간 중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추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