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ews25] 영주시 봉현면은 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내방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냉수 나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봉현면 이장협의회가 생수를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가 냉수 나눔 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사에는 냉수를 담은 아이스박스를 상시 비치해 민원인과 근로자,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특히 봉현면은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마을 단위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대여용 아이스박스를 마련했다.
경로당 행사와 마을안길 환경정비 등 야외활동 시 아이스박스를 대여해 참석자들에게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를 비롯해 관용차량 방송과 마을앰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무더위쉼터 이용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밖에서 이동하다 보니 땀도 많이 흘리고 갈증이 심했는데, 청사에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생수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폭염 속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런 서비스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순식 봉현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어르신과 야외근로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냉수 나눔 서비스와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현면은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기상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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