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으로 현장밀착대응 강화

폭염 속 농업인 안전 지킨다

김성재 기자
2026-08-06 10:29:17




군위군,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으로 현장밀착대응 강화 (군위군 제공)



[knews25] 군위군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발·육성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임원 16명을 예방요원으로 선발, 사전교육해 여름철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각 읍면의 예방요원들은 마을회관과 영농현장 등을 방문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안전활동을 펼쳐 쿨링타올과 온열질환예방 가이드가 안내된 부채, 이온음료 등 폭염 예방물품을 배부하며 농업인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예방요원들은 농업인들에게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 자제 △20~30분마다 물 마시기 △2시간마다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착용 △기상정보와 폭염특보 수시 확인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고령농업인과 독거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집중 예찰해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폭염은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한낮에는 농작업을 잠시 멈추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예방요원의 현장 활동을 확대하고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