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물산, 동밀양농협과 지역 가공품 판로 확대 위한 상생 유통망 구축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밀양물산관’ 개설…지역 6차 가공품 본격 판매

김성재 기자
2026-08-06 11:16:25




밀양물산, 동밀양농협과 지역 가공품 판로 확대 위한 상생 유통망 구축 (밀양시 제공)



[knews25] 밀양물산주식회사는 동밀양농협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가공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선식품관 내 ‘밀양물산관’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밀양물산관은 밀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한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용 판매 공간으로 지역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들은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지만,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가공품의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물산관에는 밀양물산 대표 제품인 1943밀양딸기잼, 아라리쌀 누룽지, 밀양 CA 주스를 비롯해 감식초, 사과 와인·과실주, 대추 가공품, 전통 장류, 표고 분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6차 가공품이 입점했다.

특히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가공품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공간으로 운영해 밀양 특산품의 인지도 향상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섭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가공품이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물산은 이번 동밀양농협 하나로마트 내 밀양물산관 개설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