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김성재 기자
2026-08-06 15:55:10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창원시 제공)



[knews25] 창원특례시는 6일 BNK경남은행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수 3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배달·택배 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등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생수는 창원시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에 비치해 쉼터 이용 노동자들이 휴식 중 시원한 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허종구 BNK 경남은행 부행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경제일자리국장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쉼터 운영 및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현재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창원 이동노동자지원센터 △마산 이동노동자쉼터 △진해 이동노동자쉼터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기간 중 냉방시설 운영과 편의물품 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안전교육, 건강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