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물김치 나눔

폭염 속 100가구에 직접 담근 물김치 전하며 안부도 살펴

김성재 기자
2026-08-06 16:34:28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 취약계층 물김치 나눔 (양산시 제공)



[knews25]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맞춤 특화사업인 ‘여름 시원한 물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를 지원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손질, 물김치 담그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담아 물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물김치는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나민성 민간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시원한 물김치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정성으로 담근 물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혼자가 아니라는 관심’ 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희 중앙동장은 “푹푹 찌는 더위 속에서 물김치 담그기부터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까지 함께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 ‘사랑의 찬마루’△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봉사’△계절별 생필품 지원 사업 ‘온기담은 꾸러미’△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