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양향자 최고위원과 '지방위기·AI 첨단산업' 간담회 개최

인구감소·지방소멸 대응 위한 미래산업 육성 방안 논의…반도체·AI·스마트농업 등 지역 성장전략 모색

김성재 기자
2026-08-06 18:17:30

 

사진=영주시의회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장(라선거구·이산·평은·문수·장수면·휴천1동)은 지난 5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께 '지방위기, AI·첨단산업'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심화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의장을 비롯해 전규호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주요 현안과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산업·교통·농업 자원을 연계한 미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SK스페셜티 등 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전환 ▲KTX-이음과 소백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AI·바이오 융합산업 육성 ▲인삼과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체계 구축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능 고도화를 통한 유통 경쟁력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교육·농업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근 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영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