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과 재난현장 통신지휘차를 활용한 폭염 대응 활동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과 농촌지역의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산불진화차량과 재난현장 통신지휘차를 활용해 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작업은 도로와 주변 지표면의 열을 낮춰 복사열을 줄이고,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간대와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재난현장 통신지휘차량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무더운 시간대 휴식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진화 장비와 재난대응 역량을 산불 진화에만 국한하지 않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별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가용한 산림재난 대응 장비를 적극 활용해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