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이 포항 남구 오천읍 항사댐 건설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12일 항사댐 건설 예정지 현장에서 박용선 포항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살폈다.
항사댐은 총사업비 1,092억 원이 투입되는 저수용량 443만 톤 규모의 홍수 조절 전용 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오어지(저수용량 412만 톤)와 연계 운영해 오천과 청림 일대의 홍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항사댐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는 데 관계기관이 뜻을 같이했다.
특히 단순한 시설 건설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업체들이 컨소시엄 등의 형태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댐 주변 수변경관 개발에도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항사댐 건설은 포항 남부권의 반복적인 홍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오천·청림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 지역의 새로운 생활·휴식 공간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휘 의원은 현장에서 “항사댐 건설은 포항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안정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역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업체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친화 공간도 함께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항사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고, 홍수 대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물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