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도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인 드림마을돌봄터, 도담도담마을돌봄터, 나래마을돌봄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요리조리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요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기르고, 직접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도넛 품은 초코볼’과 ‘타르트’ 만들기에 참여하며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살펴보고 조리 과정은 물론 식품 위생과 안전수칙까지 자연스럽게 익힌다.
요리 과정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친구들과 재료를 나누고 역할을 분담하며 함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다.
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음식은 친구들과 함께 맛보며 서로의 결과물을 격려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고, 작은 성공의 기쁨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찾아가는 요리조리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요리 체험을 넘어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