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첫날 ‘전시 대비 비상식량 체험’ 실시

찬물과 발열팩으로 직접 조리·시식…실전형 훈련으로 비상대응 역량·안보의식 높여

김성재 기자
2026-08-18 17:48:59

 

사진=성주교육지원청

[경북=K뉴스25] 김성재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이 2026년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구내식당에서 ‘전시 대비 비상식량 체험 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은 전시 등 비상상황으로 정상적인 취사가 어려워질 경우를 가정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구내식당에 모여 찬물과 발열팩을 활용해 조리할 수 있는 발열식 비상식량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비상급식 상황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비상식량의 조리 과정부터 실제 식사까지 직접 경험함으로써, 평소와 다른 급식 여건에 적응하고 비상식량의 확보와 안정적인 수급이 왜 중요한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용 교육장은 “비상 상황에서는 평소와 같은 급식 여건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2026 을지연습 기간 동안 비상소집훈련을 비롯해 전시 직제 편성, 상황조치훈련, 민방위훈련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위기대응 역량과 안보의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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